2026 모두의카드 총정리: 기준금액부터 신청방법, K-패스 차이까지
요즘 주변에서 “모두의카드 신청했어?” 하는 얘기 많이 들리지 않나요? 올해 1월부터 시작된 K-패스 모두의카드가 벌써 입소문을 타고 있어요. 대중교통비를 일정 금액 이상 쓰면 초과분을 전액 돌려받는 제도인데, 기존 K-패스보다 훨씬 유리한 경우가 많더라고요.
그런데 막상 알아보려면 일반형이니 플러스형이니, 기준금액이니 하는 용어가 헷갈려요. 그래서 모두의카드 기준금액부터 신청방법, K-패스와의 차이까지 한 번에 정리해봤어요.
모두의카드가 뭔가요?
모두의카드는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대중교통 정액 환급 제도예요. 국토교통부가 운영하고, 공식 이름은 “K-패스 모두의 카드”이죠.
한 달에 기준금액 이상 대중교통비를 쓰면, 초과분을 전부 돌려받는 구조예요.
예를 들어 수도권에 사는 직장인이 한 달 교통비로 10만 원을 썼다면, 기준금액 62,000원을 뺀 38,000원을 다음 달에 돌려받아요. 솔직히 처음 들었을 때 “이게 진짜?”싶었는데, 많이 탈수록 많이 돌려받는 구조라 출퇴근 교통비가 부담이었던 분들한테 꽤 반가운 제도예요.
참고로 K-패스 자체는 2024년 5월에 출시돼서, 17개월 만인 2025년 10월에 가입자 400만 명을 돌파했어요. 이 제도는 여기에 정액 환급 방식을 새로 얹은 거예요.
기준금액 — 얼마 이상 써야 환급받나요?
가장 궁금한 부분이죠. 기준금액은 거주 지역과 이용자 유형에 따라 달라요.
일반형 기준금액 (환승 포함 1회 요금 3,000원 미만 교통수단)
시내버스, 마을버스, 지하철처럼 1회 요금이 3,000원 미만인 교통수단을 주로 타는 분은 일반형이에요.
| 지역 | 일반 | 청년·2자녀·어르신 | 3자녀 이상·저소득 |
|---|---|---|---|
| 수도권 | 62,000원 | 55,000원 | 45,000원 |
| 일반 지방권 | 55,000원 | 50,000원 | 40,000원 |
| 우대지원지역 | 50,000원 | 45,000원 | 35,000원 |
| 특별지원지역 | 45,000원 | 40,000원 | 30,000원 |
우대지원지역은 공주·태안·밀양 등 법정 인구감소 농어촌 지역, 특별지원지역은 그중에서도 낙후도가 높은 40개 지역이에요. 내 동네가 어디에 해당하는지는 K-패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.
플러스형 기준금액 (GTX·신분당선 등 모든 대중교통)
GTX, 신분당선처럼 요금이 높은 교통수단도 이용한다면 플러스형이 적용돼요. 요금 제한이 없어요.
| 지역 | 일반 | 청년·2자녀·어르신 | 3자녀 이상·저소득 |
|---|---|---|---|
| 수도권 | 100,000원 | 90,000원 | 80,000원 |
| 일반 지방권 | 95,000원 | 85,000원 | 75,000원 |
| 우대지원지역 | 90,000원 | 80,000원 | 70,000원 |
| 특별지원지역 | 85,000원 | 75,000원 | 65,000원 |
여기서 “청년”은 만 19~34세, “어르신”은 만 65세 이상이에요. 어르신 유형은 2026년에 새로 생긴 건데, 이전에는 일반 요금(20% 환급)이 적용됐거든요. 올해부터 30% 환급으로 올라갔어요.
일반형이냐 플러스형이냐는 직접 고를 필요 없어요. 한 달 이용 내역을 보고 더 유리한 쪽이 알아서 적용되거든요.
모두의카드 vs K-패스 기본형, 뭐가 다른가요?
K-패스에는 기존 기본형(비율 환급)과 새로 생긴 모두의카드(정액 환급) 두 가지가 있어요. 카드 하나로 둘 다 쓸 수 있고, 매달 자동으로 유리한 쪽이 적용돼요.
| 구분 | K-패스 기본형 | 모두의카드 |
|---|---|---|
| 환급 방식 | 사용액의 일정 비율 환급 | 기준금액 초과분 100% 환급 |
| 환급률 | 일반 20%, 청년 30%, 저소득 53.3% | 초과분 전액 |
| 최소 이용 횟수 | 월 15회 이상 | 없음 |
| 유리한 경우 | 교통비가 적은 달 | 교통비가 많은 달 |
결국 교통비를 많이 쓸수록 정액 환급 쪽이 유리하다는 거죠.
수도권 일반인 기준으로 계산해볼게요.
| 월 교통비 | K-패스 기본형 (20%) | 모두의카드 (62,000원 초과분) | 더 유리한 쪽 |
|---|---|---|---|
| 5만 원 | 10,000원* | 0원 (기준 미달) | K-패스 기본형* |
| 8만 원 | 16,000원 | 18,000원 | 정액 환급 |
| 10만 원 | 20,000원 | 38,000원 | 정액 환급 |
| 15만 원 | 30,000원 | 88,000원 | 정액 환급 |
* K-패스 기본형은 월 15회 이상 이용해야 환급 가능. 15회 미만이면 기본형 환급은 0원.
월 8만 원 이상부터는 정액 환급이 유리해지기 시작해요. 특히 GTX나 신분당선 통근자라면 차이가 확 벌어지죠. 자가용 기름값 부담도 커진 요즘, 기름값 상한제와 함께 활용하면 교통비를 꽤 아낄 수 있어요.
어떤 교통수단에 적용되나요?
적용 가능: 시내버스, 마을버스, 지하철, 신분당선, GTX
적용 불가: 시외·고속버스, KTX, SRT, 공항버스, 인천공항철도 직통열차
참고로 인천공항철도는 일반열차는 되지만 직통열차는 안 돼요. 전국 218개 기초 지자체에서 시행 중이에요.
모두의카드 신청방법
이미 K-패스를 쓰고 있다면
아무것도 안 해도 돼요. 기존 카드 그대로 쓰면 시스템이 알아서 혜택을 적용해줘요.
처음 신청하는 경우
1단계. 카드사에서 K-패스 카드 발급 (27개 카드사 중 택1)
2단계. K-패스 앱 다운로드 → 회원가입 → 카드 등록
3단계. 대중교통 이용 시 자동으로 혜택 적용
끝이에요. 참여 카드사가 올해 2월부터 27개로 늘었는데, 주요 카드사는 이래요.
| 구분 | 카드사 |
|---|---|
| 주요 카드사 | KB국민, 신한, 우리, 하나, 삼성, 현대, 롯데, NH농협 |
| 은행계 | IBK기업, 부산, 광주, iM뱅크, 케이뱅크, 카카오뱅크 |
| 간편결제·선불 | 네이버페이, 카카오페이, 비씨카드, 이동의즐거움, 레일플러스, iM유페이 |
| 2026년 신규 | 전북은행, 신협, 경남은행, 새마을금고, 제주은행, 토스뱅크, 티머니 |
토스뱅크는 카드 발급부터 K-패스 등록까지 한 번에 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.
환급은 언제 들어오나요?
매월 1일~말일 이용분이 다음 달에 환급돼요. 다만 카드사마다 환급 시점이 달라요. 아래는 주요 카드사 기준이고, 2026년 신규 카드사는 확인되는 대로 업데이트할게요.
| 환급 시기 | 카드사 |
|---|---|
| 익월 7~10영업일 | 신한, 우리, 삼성, 하나, NH농협, 롯데, 부산은행 |
| 익월 15~20일 | 케이뱅크, 카카오페이, 네이버페이, 카카오뱅크 |
| 익월 25일 | 토스뱅크 |
| 익월 말 | KB국민카드 |
| 내 결제일 기준 | IBK기업, 현대카드, 광주은행, iM뱅크 |
빨리 받고 싶으면 신한이나 삼성카드가 유리하고, KB국민카드는 익월 말이라 좀 느린 편이에요.
자주 묻는 질문
Q. 카드를 따로 발급받아야 하나요?
아니요. K-패스 카드가 곧 이 카드예요. K-패스 카드를 발급받고 앱에 등록하면 자동 적용돼요. 이미 K-패스를 쓰고 있다면 아무것도 안 해도 돼요.
Q. 월 15회 이상 타야 환급받을 수 있나요?
그건 K-패스 기본형(비율 환급) 조건이에요. 모두의카드(정액 환급)는 이용 횟수 조건이 없어요. 횟수에 관계없이 기준금액을 넘기기만 하면 초과분을 돌려받아요.
Q. 기본형이랑 정액 환급 중에 제가 골라야 하나요?
아니요. 매달 알아서 비교해서 더 이득인 쪽으로 잡아줘요. 교통비가 적은 달에는 기본형(비율 환급), 많은 달에는 정액 환급이 적용되는 식이에요.
Q. 어르신(65세 이상)은 어떤 혜택을 받나요?
2026년부터 어르신 유형이 새로 생겼어요. 기존에는 일반과 동일한 20% 환급이었는데, 올해부터 30%로 올랐어요. 정액 환급 기준금액도 청년과 동일하게 낮아져서 수도권 일반형 기준 55,000원이에요.
Q. 시외버스나 KTX도 되나요?
안 돼요. 시외·고속버스, KTX, SRT, 공항버스는 적용 대상이 아니에요. 시내버스, 마을버스, 지하철, GTX, 신분당선이 대상이에요.
